경기도 폭설 피해 지원금 신청 자격 및 지원 방법 알아보기

경기도 폭설 피해 지원금,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삶의 터전이 무너진 경기도 소상공인 및 농어가 여러분, 힘내세요! 경기도가 폭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농어가를 위해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급,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이자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경기도 폭설 피해 지원금 신청 대상은?

지원 대상: 폭설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 갑작스러운 눈 폭탄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빠른 재기를 돕기 위해 특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폭설로 인해 영업장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단,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접수는 어떻게 하나요?

피해 접수는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피해 사진, 피해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피해 접수 기간이 종료되었더라도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을 위한 폭설 피해 지원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최대 1,000만원 지원! 재난지원금 300만원 + 긴급생활안정비 700만원

경기도는 폭설 피해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원과 긴급생활안정비 700만원을 포함하여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피해 정도와 관계없이 재난지원금 300만원과 재해구호기금 200만원만 지급되었지만, 이번 폭설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경제 상황 또한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긴급생활안정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긴급생활안정비,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경기도는 12월 16일 시·군에 재해구호기금을 교부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군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 후 긴급생활안정비가 지급됩니다. 지급일은 시·군별로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청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농어가를 위한 폭설 피해 지원, 어떤 혜택이 있을까?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이자 전액 감면!

폭설로 농작물, 축사, 어선 등에 피해를 입은 농어가들을 위해 경기도는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 이자를 전액 감면해줍니다. 지원 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금을 이용 중이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 농어가로 등록된 경우입니다.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1% 이자를 최대 2년간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예산에서 지원됩니다.

이자 감면, 어떻게 신청하나요?

이자 감면을 받으려면 2024년 12월 2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 대상 농가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시·군 농협 시지부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 시에는 본인 주민등록증, 피해 증빙 자료(시·군 확인서), 이자 감면 약정서(은행 비치)를 제출해야 합니다.